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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소소하고소중한기록

[20.09.05] 색감있는 개발을 시작하며

by 남르미누 2020. 9. 5.

AI Engineer. 인공지능 엔지니어.

Data Scientist.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필자가 꿈꾸고 있는 직업이자 직무이다. 

현재 전공으로 통계학, 인공지능학을 병행하고 있다. 

2015년, 19살, 고등학교 3학년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며 대학 입시 준비를 하였고, 
2016년, 20살, 희망과 기대를 가득 안고 4년제 대학교로 진학하였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그 당시 전공 선택을 하는 것에 있어서 무척이나 많은 고민을 했었다.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과학 및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였고, 
그에 맞춰 어떠한 직업들이 미래에 유망할 것이다라는

'미래 유망 직종'관련 학과들이 주목받기 시작하던 상황이었다. 

 


그 중에서도 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학과는 통계학과였다. 
당시 통계학과는 빅데이터와 정보화시대에 걸맞아 매력적인 전공으로 인기가 급부상하는 중이었다.

 


통계학과가 정말 딱딱하게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데이터를 다루면서 계산 및 분석을 한다는 것이 필자에겐 상당히 멋있어 보였다. 

 


필자 또한 그렇게 전공을 시작하게 되었고 통계 공부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AI (인공지능) 분야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대한민국 남자로써,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되었고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복학을 하였다.
복학을 하면서 미래의 필자의 모습을 생각하며 인공지능 학과에 지원하였고 다행히 합격하였다.

 

 

그렇게 두 개의 전공을 병행하게 되었다.

 

 

통계 전공 공부와 인공지능 전공 공부를 하면서 드는 느낌을 두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었다.


1. 코딩 실력이 부족하다. 코딩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

2. 통계 공부를 했었으니 수리적으로 수월할 줄 알았는데 아직 부족하다.

다시 수학/통계 공부를 돌아봐야겠다.

3. 데이터 엔지니어링에 관심이 생겨서 병행해서 해야겠다.


스스로 반성을 하며 지난날을 돌아볼 수 있었고 미래에 대한 당찬 포부와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지금까지 모아온 정보들과 공부해온 자료들을 차곡차곡 정리하였고,

이를 토대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기 위한 필자 자신만의 로드맵(커리큘럼)을 설계해보았다.

 

통계인공지능. 그리고 빅데이터.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이다.

 

필자는 이들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파헤쳐 볼 것이다.

 

앞으로,

개인 로드맵에 맞춰 공부한 것들, 프로젝트 활동, 공모전,

대외활동, 일상생활, TIL (Today I Learned) 등등.

그리고 살아가면서 깨달은 점, 느낀 점, 인상 깊은 점, 소중한 점 등등.

모두 기록해나아가려 한다.

 

이 모든 것들이 각자만의 색으로 찬란하게 빛나길 바라는 바이다.

 

 

 

-    색 감 있 는   개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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